흔히 한국의 20년 후 미래가 일본이라고 비유하곤 합니다. 그 정도로 한국과 일본의 경제 발전은 시간차를 두고 매우 닮아 있습니다. 이걸 다르게 생각해보면 일본의 현재 모습을 보고 한국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. 따라서 일본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은 한국 입장에서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. 은 2016년 서점에서 구입한 책입니다. 당시 일본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서 이 책을 구입했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. 최근에 이 책을 다시 꺼내봤는데 스가 장관에 대한 내용은 약간 소름 돋았습니다. 스가 장관은 아베의 오른팔이고 아베의 정책은 스가와 함께 만들어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. 또 스가 장관이 이렇게 중요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당시 한국 언론들은 스가 장관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..